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뭘하고 놀지????
심심함의 극치
그래서 생각하게된 콩나물키우기가 시작된다.
인터넷으로 구입한 콩나물콩 500g
5천원정도에 구입후
물에 불리기 5시간
점점 물에 불은 콩이 커지고 있다.ㅎㅎㅎ
5시간동안 불린 콩을 콩나물 재배용 그릇에 살포시 담아두었다.
콩나물 재배용 그릇은 인터넷에도 팔지만
죽은소에서 물빠짐이 가능한 그릇을 사도 되고
PET병이나 안쓰는 플라스틱통으로 직접만들어 써도 된다.
물만 잘빠지면 무엇이든 가능.
첫째날 하룻밤을 지나고 아침의 모습.
나의 애기들에게 다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오홋 완전 신기하고 재미난 순간.
콩나물 키우기의 핵심은 수시로 물주기 입니다.
출근해야 하는 저는 코로나때문에 학교에 못가고 있는
딸에게 수시로 물주라고 톡을 날린다. ㅋㅋ
이틀이 지난후의 모습.
애기에게서 다리가 전부 나오고 있으며 다리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
가까이에서 찍은 나의 애기들
딸과함께 물을 주며 키우는 이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어서 어서 무럭무럭 자라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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