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그립교체 퍼터 셀프 그립교체

네이버쇼핑 구매

★★★☆☆

셀프로 하는 그립교체

오랜만에 스크린골프에 다녀온후

퍼터의 그립이 오래되서 가루가 묻는 상황이 발생.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한 퍼터그립

처음 해본 그립교체라 급한마음에

과정 사진이 없어서 안타깝다. ㅜ.ㅜ

개인적으로 퍼터그립을 좀 두꺼운 편을 선호하는 편이다.

3.0 그립

처음에 잠시 서툰척 했지만 금새 교체가능한 작업이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것 같다.

샵에서 교체해도 그리 큰비용은 아니지만

그냥 혼자 해보고 싶었다.

완성된 모습

혼자 무언가 하고나면

자신만의 만족이란게 생긴다.

그냥 대견하다 ㅋㅋ

골프그립 교체순서

1. 기존의 그립을 커터칼(큰놈)로 과감하게 세로로 잘라내고 빼낸다.

2. 그립을 빼면 얇은 양면테이프가 발라져 있다. 손으로 문지르면 쉽게 떼어진다.

3. 깨끗하게 떼어낸 그립자리에 그립용 테이프를 다시 바른다. (그립용 양면테이프)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4. 양면테이를 벗겨내고 새로 구매한 그립 구멍에 솔벤트를 넣어서 구멍안쪽을 모두 적셔준다.

5. 구멍안에 넣은 솔벤트를 살며시 골프채의 양면테이프 쪽에 흐르게 적셔주면서 끼워넣는다.

6. 잘안들어가지만 힘을 주어 돌리면서 꽉 끼우면 들어간다.

7. 안들어갈땐 솔벤트를 뿌려주면서 조금씩 좌,우로 움직이면서 끼워넣으면 결국 다 들어간다.

8. 그림과 골프채 정렬을 잘해보고 하루정도 후에 사용하면 끝.

참고> 솔벤트는 휘발성이 강해서 금방 날아갑니다.

손에 묻어도 금새 날아가니까 걱정없이 사용하셔도 되며

묻었을때 빨리 끼워 넣는게 관건입니다.

다음에 드라이버 그립교체는 사진 또는 영상으로 잘 남겨봐야겠다.